제게는 작은 서랍 하나가 있어요.
서랍이 생긴 지는 한 1년 정도?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제게는 굉장히 소중하답니다.
서랍이 생긴 지는 한 1년 정도?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제게는 굉장히 소중하답니다.
서랍을 열어보면,
여태까지 보았던 영화표들,
이런저런 행사 참여했을 때 받은 기념품들,
그리고
친구들한테 받은 편지들이 들어있어요.
오늘 영화를 보고 와서 이 서랍에 표를 넣었는데
갑자기 옛날에 받은 편지들이 읽고싶어져서
쭉 읽었죠 뭐 ^^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추억 상자라고 하면 될까요?
(사실은 서랍이지만 말이에요. ㅋ)
(사실은 서랍이지만 말이에요. ㅋ)
왜 좀 더 일찍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추억이라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날 수록
소중해 지는 건데 말이에요.
추억이라는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날 수록
소중해 지는 건데 말이에요.
갑자기 초등학교 2학년 때 만들었던
타임캡슐 생각이 나는데요?
'15년 후에 열어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만들어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열심히 종이접기도 하고,
15년 후 나에게 편지도 써보고...
모든 것을 작은 상자에 넣어서 꽉 닫은 뒤
장롱 뒤쪽으로 던져버렸었어요. 꺼내지 못하게.
그런데,
그로부터 3년 정도 후 이사를 가면서
제 타임캡슐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어요.
사라졌다는 걸 알아챘을 때,
무언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느낌이었달까요?
너무 아쉽고, 슬펐었던 기억이 있어요.
(발견한 사람이 말이라도 해주지 말이에요... 참 -ㅅ-)
타임캡슐 생각이 나는데요?
'15년 후에 열어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고
만들어보라는 선생님 말씀에
열심히 종이접기도 하고,
15년 후 나에게 편지도 써보고...
모든 것을 작은 상자에 넣어서 꽉 닫은 뒤
장롱 뒤쪽으로 던져버렸었어요. 꺼내지 못하게.
그런데,
그로부터 3년 정도 후 이사를 가면서
제 타임캡슐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어요.
사라졌다는 걸 알아챘을 때,
무언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느낌이었달까요?
너무 아쉽고, 슬펐었던 기억이 있어요.
(발견한 사람이 말이라도 해주지 말이에요... 참 -ㅅ-)
추억이란 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거잖아요.
모든 일들을 다 기억할 수도 없구요.
그런데 추억 상자 같은게 있으면
옛 기억들을 되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돼요.
그래서 추억 상자를 열어볼 때면
때로는 슬퍼지기도 하고
혼자 웃기도 하고,
고마운 사람들이 생각나고
지나간 날들이 그립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고...
그립고......
...
그래도 결국엔 행복해져요.
이제 1년 남짓 모아온
제 추억의 작은 조각들이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 조각들이 모이고 모여서
제 삶을 나타내주겠죠?
15년 후에 추억 상자를 열어보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전 지금보다 더 새롭고, 감동적이고, 행복할 거라고 믿어요.
여러분도 추억 상자 같은게 있으세요?
TAG 추억
댓글을 달아 주세요
Of Course
2007/05/06 10:42^^; 추억 상자란 좋은 것 같아~
2007/05/08 20:10... 내가 예전에 쓴 글을 보면 짜증만나서, 글은 싫고 사진이좋은데...
2007/05/07 20:23추억이라고 할만한건 몇년안된것뿐이네;
하하하;; 나도 모으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어 ㅇㅅㅇ~
2007/05/08 20:10ㅇ
2007/05/07 20:40저런거 모아 놓은 곳도 있고
몇달에 한번 컴퓨터에 있는 파일들을 CD에 구워놔..
나중에 보면 재밌거든..ㅋㅋ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분 좋지 ㅎㅎ
2007/05/08 20:10비밀댓글입니다
2007/05/07 21:25^^;
2007/05/08 20:10이런저런것들 모아뒀다가 방정리 할 때 한번 몰아서 읽고 그러지ㅎㅎ
2007/05/08 19:48역시 안버리길 잘했다 싶어 그러다보면. 그래서 더 열심히 기록하기도 하고-
별 것 아닌것 같아 버리려다가도 안 버리고 놔두면
2007/05/08 20:11나중에는 정말 '별 것'이 되더라고 ㅎㅎ
따로 만들어논 건 없고 ㅎㅎ 적당히 모여 있어.
2007/05/11 10:55ㅎㅎㅎ 역시 많이들 모으고 있구나 ㅋ
2007/05/11 12:29